12월 4일 오후 2시부터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는 2012 삼성전자 나눔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콘서트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가수들의 축하공연들이 떠오르신다고요? 그러나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이 준비한 나눔콘서트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아닌 따뜻함과 훈훈함이 있었습니다.

행사장 밖에서는 미리 온 참석자들이 사랑의 메시지 작성에 한창이었습니다. 행사장 한 편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커다른 퍼즐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적은 글들로 장식이 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 기부되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에 앞서 오프닝 무대가 진행됐습니다. 오프닝 무대는 원기찬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는데요.

원기찬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부사장)

삼성전자에는 업무적인 능력 외에도 다재다능한 인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사회를 보고 있는 정우진 사원만 해도 멋지게 사회를 보며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재들이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또한 원기찬 부사장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제안으로 따뜻한 격려와 지지, 참신한 개선 아이디어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며, 참석자들에게 나눔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해온 사회봉사단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2012 삼성전자 나눔콘서트는’ 나눔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꿈을 나누다, 스마트 라이프를 나누다, 사랑을 나누다, 마음을 나눈다, 희망을 나누다 이렇게 5가지의 소주제로 나눠 각각의 주제에 맞는 이야기들을 풀어나갔습니다.

Share Your Smart Life
소년, 소녀들에게 스마트 라이프를 선사하다

나눔콘서트 첫 시간은 스마트라이프를 나누다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스쿨과 미래교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실제 스마트스쿨과 미래교실의 혜택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스쿨은 삼성전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칠판과 갤럭시탭 10.1을 지원, 학생들이 교과서와 노트 대신 갤럭시탭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또한 미래교실은 회사와 임직원이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교육 소회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스마트스쿨 솔루션과 콘텐츠를 지원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충분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전달되는 것이죠. 현재 전라남도 8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스마트스쿨 솔루션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혜택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 지원을 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생각과 변화된 모습들을 이야기했습니다. 무대의 양끝에 서서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줬습니다.

Share Your Dream
멘토가 되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다

두 번째 시간은 꿈을 꾸다, 꿈을 이루다, 그리고 꿈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꿈 멘토링에 대한 이야기들을 펼쳐나갔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임직원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직접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조언을 해줬습니다.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줬던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생각도 많이 나고 지나고 나서 생각할 수 있었던 것들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표현하며, “어린시절 내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주던 멘토가 있었다. 아이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줄 수 있어 행복하고 또 이 아이들이 또 다른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계속 이어져나갈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Share Your Love
작은 나눔이 모여 아프리카에 희망을 전하다

지난 한 해동안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인데요. 세 번째 시간은 사랑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세네갈, 잠비아, 탄자니아, 콩고 등 아프리카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학교 운동회, 마을축제를 열어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을 하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꾸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선생님에게는 음악, 컴퓨터 등 지속 가능한 교육 내용을 교육하고, 아이들에게는 사진, 미술, 컴퓨터, 음악, 체육 멘토링 등 6개 분야의 교육을 진행, 사고의 발전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 사회봉사는 2015년까지 500만 명에게 교육과 의료혜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삼성전자 임직원 사회봉사단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보고 난 뒤에는 해외봉사단의 퍼포먼스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밝게 웃으며 열심히 연습한 춤을 선보이는 봉사단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해 보는 사람들까지도 기분 좋게 만들어줬습니다.

‘안구마우스(eyeCan)’와 ‘시각장애인용 자전거(I-rider)’
장애를 딛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다

삼성전자 내에는 창의개발연구소라는 특별한 연구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착한 기술이라는 이름 아래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사회에 기부하고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낸 특별한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창의개발연구소 1호 과제와 2호 과제를 볼 수 있었습니다.

희망을 나누는 창의개발연구소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안구마우스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자전거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나눔콘서트를 통해 이 두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식으로 작동하게 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보여줬는데요. 특히 안구마우스의 경우, 재료비 5만 원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놀라웠습니다.

사진 속 도구들이 안구마우스에 들어가는 재료 전부입니다. 정말 이것만으로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는데요.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창의개발연구소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것을 모두 공개해서 누구나 확인 가능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안구마우스는 현재 루게릭 환자들이 장시간 착용에도 힘들지 않고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 중 혹시 안구마우스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eyeCan 사이트(http://eyecanproject.wordpress.com)에 방문해보세요. 안구마우스 제작법 및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자전거는 어떤 원리냐고요?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박쥐가 어떻게 날아다니는지 아신다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은데요. 박쥐는 초음파를 날려 앞에 사물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고 하죠?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전거 역시 비슷한 원리로 작동됩니다. 앞에 있는 사물의 거리를 측정해 소리를 통해 위험요소를 알려주는 것이죠.

또한 셀프 내비게이션이라는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평소 잘 다니는 길을 입력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길 안내를 해줍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셀프 네비게이션 역시 삼성앱스에 방문하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고 하니깐, 한 번 사용해보세요~^^

Share Your Heart
우리의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다

해외봉사단, 진로멘토링, 스마트스쿨, 창의개발연구소 등 한 해 동안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의 활동은 다방면에서 활약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의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임직원들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 신입사원들인데요. 회사에서 지원된 온누리상품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보통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선물은 미리 사서 가져가는 경우가 많지만 꼭 필요한 선물을 찾기 위해 직접 같이 장을 보면서 필요한 것들을 사실 수 있도록 해 받는 기쁨은 물론 고르는 기쁨까지 함께 드렸습니다.

바나나, 거울, 겨울점퍼 등 어찌 보면 별 것 아닌 물건들이지만, 함께 고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선물하는 신입사원들의 기분까지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사회봉사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1 나누기 1은 1, 그러나 더 큰 1이 된다는 마음으로

2012년은 끝났지만, 2013년은 이제 시작입니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의 활약은 2013년에도 계속될 예정인데요. 그래서 나눔콘서트에서는 2013년에 진행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을 내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분 스피치로 총 9명의 연사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전했는데요.

▲ 전 세계 교과서/참고서 만들기, ▲ 특성화고생 꿈 드림 사업, ▲ 지속발전 가능한 자립형 봉사활동, ▲ Share your dream with SAMSUNG, ▲ S Academy, ▲ 봉사기획 재능봉사단, ▲ LIVE WINDOW of AFRICA, ▲ DRAW V, ▲ BIG CAMP라는 주제로 진행된 3분 스피치는 다양한 시각에서 나눔을 함께하고 싶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마음이 함께 담겨져 있었습니다.

아이디어 소개 후에는 15분 동안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류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참석자들에게 더 자세하게 알리고 아이디어를 제안 받기도 했습니다. 이 중 몇몇 아이디어는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으며 2013년에 실행될 수도 있다고 하니 어떤 아이디어들이 선정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이렇게 조금은 특별한 콘서트가 끝났습니다. 2012 삼성전자 나눔콘서트는 끝이 났지만, 삼성전자의 희망나눔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나눔, 함께 해서 행복한 그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깐 많은 응원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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